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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닭소비량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집에도 치킨 좋아하는 사람이 두 명이나 되는데요.

 

고기와 바삭바삭 탄수화물이 조화된 치킨튀김은 정말 예술.

가끔은 사먹지만 또 가끔은 이렇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쿠팡에서 장을 봤어요. 먹거리 주문하면서 집에서 튀겨먹는 시판 키친도 구입했어요.

안심, 날개 등 제품도 있었지만 개운함이 매력인 닭가슴살 텐더치킨으로.

 

마니커 케이준 치킨텐더인데요.

1킬로그램 짜리인데도 양이 꽤 많은 것 같더군요.

네 물론 다 튀기기 전까지는요.

 

아들내미가 특히 치킨을 좋아하다 보니 

튀겨서 식탁에 놓으니 순식간에 바닥! 

다음에는 2봉을 사리라 맘을 먹어보는 순간이 있었구요.

 

보통 냉동치킨은 식감이 별로인 편이라 선호하지는 않는데
이 제품 예전에 얼떨결에 사먹었다 맛있었길래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딱 봐서 육안으로 보이는 것도 괜찮아 보였어요.
가끔씩 주문해오고 있는 질이 괜찮은 치킨입니다.

 

마니커 제품으로
국내산 안심살 닭고기로
후추, 마늘, 고춧가루에 케이준 스파이스를 넣어 만들어
개운하면서도 매콤한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네요.

닭고기는 수입산도 꽤 많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국산이 좋겠죠.

밀가루, 소금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향을 내는 재료를 같이 들어있어 개운하면서 맛있었어요.

 

냉동 제품이지만 튀겨놓으면 식감도 좋네요.
대신 좀 짭짤해서 맥주나 사이다 등 마실거리를 같이 먹으면 딱이에요.

그냥 맨입에 먹기엔 제 입엔 조금 짠 편.
반 남은 것은 맥주랑 먹을래요. 요 정도 살짝 매운 것은 맥주나 사이다, 정 안되면 물과 함께 
먹음 좋습니다.

 

노릇하게 튀긴 후 집에 있는 케첩에 핫소스를 살짝 넣어 섞고 또 하나는 머스터드소스를 준비해 콕콕
찍어 먹었다죠.

반죽이 정말 바삭바삭
냉동 치킨 중에서 그래도 좋아하는 치킨이에요.

좋은 것 맛난 것은 크게 한번 더 봐야죠.
크기가 큼직해서 네다섯 번 잘라먹을 정도예요.

마니커치킨 닭냄새 나는 치킨 싫어하는 딸내미도 잘 먹는 치킨이라 인정.

딸도 그렇지만 저도 소음인 경향이라 닭냄새, 계란 냄새는 힘들어 하거든요.

근데 닭도 튀겨놓으면 부위별로 냄새가 다 다르더군요.

닭가슴살은 우리 모녀가 잘 버티는 편이에요.

 

반죽도 물결처럼 보송하니 잘 일어났네요.

 

이렇게 그냥 잡고 먹어도 맛있지만 치킨 야채 샐러드 만들어서 소스 버무려 먹어도 참 맛나죠.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기특한 제품이나 좀 짭잘하니

잎채소 약간씩 준비, 어린잎도 있으면 좋죠.

 

야채 씻고, 볼에 담고, 치킨 올린 후 

샐러드 소스 뿌려서 먹음 건강하면서 간단해서 식사대용으로 딱이에요.

저는 요즘 겨자소스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 간단해요.

시판 머스터드 소스를 써도 좋지만, 더 임팩트가 있는 샐러드드레싱을 원한다면,

 

떠먹는 요거트, 마요네즈, 올리고당, 식초, 레몬즙, 소금 약간 이렇게 해서 

섞어주면 되는데 아이가 좋아한답니다.

 

저도 다음에 마트에서 마니커 냉동닭, 치킨텐더 구매하게 되면 
맥주 사이다랑 맛있게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쿠팡 #냉동치킨 #마니커치킨 #마니커케이준치킨텐더 #케이준치킨 #케이준치킨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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