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통 일상 다반사

그래도 제일 쓰기 좋고 코팅도 오래가는 후라이팬으로 테팔이 좋더군요. 코팅도 오래가고 또 테팔 특유의 열판감지 기능도 나름 편하잖아요. 특히 요리 초보들에게 유용한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저 사진을 보시면 T자가 있고 주변에 불꽃처럼 문양이 있는데 요리하기 좋게 팬이 달궈지면 불꽃 모양처럼 된 무늬가 없어지는 기능 말이에요. 그런 기능도 좋지만 코팅이 오래 가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팬이죠. 저는 매니아는 아니고 그래도 팬을 살 때는 테팔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논코팅팬이 있어 그것도 자주 쓰지만 들러붙는 경향이 많은 것은 코핑된 팬을 쓴답니다. 하루 이마트 장을 보면서 다른 식품과 함께 프라잉팬도 세트로 들였어요. 테팔 28센티, 26센티 프라이팬 세트로 판매하더군요. 낱개로 사도 되는데 세트로 해서..

주방에서 쓰이는 도구들이 자잘하니 참 많아요. 식기류, 국자, 주걱 등의 요리 보조 도구들, 냄비, 프라이팬 등의 조리도구들 그래서 더 이상 들이고 싶지 않다! 싶지만, 그래도 하나쯤 있으면 좋은 요리 도우미를 소개해볼게요. 요리용, 조리용 온도계 하나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나름 요리블로거로 열심일 때 들인 요리용 온도계예요. 선물받은 것도 있어 두 개예요. 하나는 시계처럼 침이 돌아가서 표시되는 아나로그식이고 하나는 숫자로 표시되는 디지털식. 요즘은 아시겠지만 이것도 구시대의 유물이 되는건지 그냥 갖다대지 않아도 온도를 측정하는 비접촉식 원적외선 온도계를 많이 쓰더라구요 식당같은 데에서도 볼 수 있죠. 비접촉신 온도계가 좋긴 한데 이게 가격이 일반 온도계보다 몇 배나 나가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된다면, ..

#고구마 #습기 #없애기 맛있는 고구마 근처 마트에서 사먹기도 하지만 조금 비싸기도 해서 가끔씩은 박스로 들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보면 가격도 정말 렴하면서 또 대채적으로 싱싱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마트 대신에 온라인 스토어팜에서 고구마 구매했는데요. 아주 싱싱하고 크기도 큼직한 것으로 잘 도착했어요. 고구마 택배 박스 도착하면 먼저 고구마와 눈인사! 하고요. (고구마는 사랑이잖아요.) 상한 거 없나? 하며 체크해줍니다. 과일이나 야채 등 모든 생물을 박스 주문했을 때 이렇게 상한 것을 골라내는 것은 기본이죠. 상한 게 있다면 제거해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한박스가 금새 다 상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고구마는 습기가 많은 채소라 습기 없애기에 신경써야 해요. 특히 호박고구마나 꿀고구마는 금방 곰..

방문 손잡이 해체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손잡이가 오래 되면 한번씩 바꿔줘야 하는데요. 집 단장을 하면서 손잡이를 전부 새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손잡이가 그리 낡지는 않았지만 손잡이가 길쭉한 바 형태이다 보니 들락거리면서 허리쪽에 부딪히는 일이 잦더군요. 작게나마 자꾸 다치게 되어 문손잡이가 동글동글한 것으로 바꿨답니다. 방문손잡이 교체는 몇 번 해보면 그리 힘든 일이 아니어서 제가 해도 되지만 남편에게 해달라고 했어요. 이왕이면 유용한 내용 같아서 사진 찍어 포스팅을 하려고요. 남편도 몇 번 해본 거라 뚝딱뚝딱 금방 하더라구요. 문손잡이 해체, 조립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것 같아도 한 두 번 해보면 별 거 아닌 거 있죠. 어려운 것이 아니니 누가해도 쉽게 해체할 수 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