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후라이팬 26센티 28센티 코팅팬 세트

코팅팬 브랜드가 참 많지만

그래도 제일 쓰기 좋고 코팅도 오래가는 후라이팬으로
테팔이 좋더군요.

코팅도 오래가고 또 테팔 특유의 열판감지 기능도 나름 편하잖아요.

특히 요리 초보들에게 유용한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저 사진을 보시면 T자가 있고 주변에 불꽃처럼 문양이 있는데

요리하기 좋게 팬이 달궈지면 불꽃 모양처럼 된 무늬가 없어지는 기능 말이에요.

 

그런 기능도 좋지만 코팅이 오래 가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팬이죠.

저는 매니아는 아니고 그래도 팬을 살 때는 테팔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논코팅팬이 있어 그것도 자주 쓰지만 들러붙는 경향이 많은 것은 코핑된 팬을 쓴답니다.

 

하루 이마트 장을 보면서 다른 식품과 함께 프라잉팬도 세트로 들였어요.

테팔 28센티, 26센티 프라이팬 세트로 판매하더군요.

낱개로 사도 되는데 세트로 해서 좀 더 할인하더군요. 

 

가격이 원래 이렇게 저렴했었나요?
코팅팬 2개 세트 해서 3만원돈.

보통 하나 가격이 그 정도였다 기억되는데
아마 기획 행사라 훨씬 저렴한 거겠죠.
코팅 재질 방법에 따라 모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겠구요.

 

익숙한 T자 마크.
이 글자 옆 무늬가 옅어지면 요리하기 딱 좋게
팬에 열받은 것이라죠.

 

테팔은 너무 익숙해서 친근한 느낌. 

테팔 열센서 표시가 있고요.

저렇게 방사상 무늬가 없어져야 요리하기 좋게 팬이 달궈졌다는 얘기.

 

제가 기존에 쓰던 것이 30센티였나봐요.
테팔 28센티 후라이팬으로
좀 작지만 어지간한 요리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 듯해요.

어느 정도의 차이냐면? 

30cm 팬은 식빵 4장을 팬에 꽉 채워서 충분했다면, 28cm 팬은 네 장이 들어가긴 하는데 가장자리는 

벽에 붙여서 구워야하는 정도.

그래도 충분히 넉넉한 편인 것 같아요.

 

가장자리 턱이 높은 코팅팬이라 볶음요리를 할 때 더 맘 놓고 주걱질을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가장자리 턱이 높은 것은 전을 붙여서 뒤집거나 할 때 손이 데이지 않게 조심하면 좋겠죠.

 

메이드인프랑스 표시 반갑네요.
바닥이 올록볼록하지 않고 평평해서 전 맘에 들어요.
이게 울퉁불퉁하면 틈 사이로 때가 끼고 또 눌으면
닦아내기 힘들거든요. 팬 안뿐 아니라 바닥도 잘 긁히지 않게 문양이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가요.

28센티 사이즈 요 정도 크기.
다음에 납작한 팬 구매할 때는 30센티 짜리로 구매하기로요.
사이즈가 애매하긴 합니다.

이건 웍 26센티 짜리 테팔 프라이팬이고요.
전체적으로 묵직해요.
코팅팬이 저렴해서 가벼울 줄 알았는데 흡족.
(얇으면 쉽게 달아올라 별로예요)

웍 바닥 표면.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디자인도 정통적인 색상이라 맘에 들어요.

스테인레스팬을 쓰지만 코팅팬이 필요할 때가 있어
둘다 구비하는데요.
코팅팬은 코팅이 벗겨지면 효율도 별로지만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질좋은 브랜드의
저렴한 제품을 자주 갈아쓰는 것이 좋다는 말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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