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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요즘 코로나 대란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커피가 자꾸만 땡기더군요.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커피믹스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간단 커피라떼 만들기 방법 데리고 왔어요.
뜨거운 핫커피, 차가운 아이스커피도 좋지만
제 입에는 적당히 시원한 카페라떼도 좋더라구요.

우유 크림 풍성하게 내고 시나몬가루 솔솔 뿌리면
카페 커피가 부럽지 않거든요.
포스팅하니까 커피가 땡기네요 ㅎㅎ

맛있는 커피 사진 방출하겠습니다.

우유 거품 가득 ~커파라떼

우유커품이 송송 터지는 매력적인 믹스커피 라떼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커피라떼 재료>

믹스커피 한봉, 우유(200ml내외), 시나몬가루 약간 (선택사항)
준비물 : 물통

뚜껑이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뭐 뚜껑이 있는 통이나 물병 하나 준비해요.

믈통은 우유 거품을 내기 위해서예요.
물콩에 우유를 붓고(차가운 우유도 좋아요)
커피믹스 한 봉을 부어요.
뚜껑을 잘 덮고 쉐이킷 열심히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30초 정도 흔들면 커피우유 거품이
풍성하게 생길텐데요
그러다 보니 양도 많이 늘어나 혼자 충분히 두 번에 나눠 마시거나
두 사람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 된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생겼다 한두 개씩 터지는 모습

물통을 많이 흔들어줄 수록 거품이 많이 나요.

믹서기에 돌려도 되는데 그러면 자잘한 거품이 풍성하게 난답니다.

거품기가 있다면 저어도 좋아요.

커피 좋아하는데 커피 마시면 좀 긴장이 되고, 가슴이 뛰기도 하고 해서 몸에 너무 안받다 보니
제일 저렴한 커피 사놓았다가 정말 먹고 싶을 때 타서 마셔요.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장보면서 믹스커피 맥스웰로 들였어요.

맥스웰 특유의 진한 향이 좋더라구요.
지금 글을 쓰면서 깨달았는데 제가 맨 처음 먹어본 커피가 이거였다 싶네요.

 

초등학교 5학년쯤 되었나? 사촌네 집에 놀러갔는데 

사촌오빠가 내외하느라 시크하면서 수줍게 타주던 커피 ㅎㅎ

 

마치 한약같으면서도 탄 맛 같은 그런 희안한 향이라 

추억으로 남아있는데 
맥스웰이 비슷한 독특한 향이 있어요^^

요즘 심심해서 달고나커피 만들어 마시는게 유행이라고 하던데

카페에서 '남'이 만들어 주는 다양한 맛의 커피도 맛나지만
셀프로 집에 있는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피는 맘이 여유로워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커피 한잔 칼로리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나 50kcal 정도였나요?
커피라떼라면 우유까지 들어가 더 칼로리는 나가겠지만 생각보다 적게 나가네요.

 

그래도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 커피라떼 가끔씩 즐기기에 무리없울 것 같아요.

가끔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면서 조금은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여유로운 맘으로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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